㈜오리엔탈정공(대표이사: 서종석, 서상원)은 2009년 8월 25일(화) 광양공장(오리엔탈중공업) 안벽에서 Accommodation Work Barge의 두번째 호선인 SD-H802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명명식 행사에는 서종석 오리엔탈정공 대표와 선주 박흥완 Daeyang Offshore 대표, ALSKO 유기준 대표 및 관계자와 사내 임직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는 각 대표이사의 환영사 및 축사, 공로상과 감사패 수상, 선상PATROL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명명식 행사의 스폰서로는 오리엔탈정공 서종석 대표이사의 부인인 이영자 여사가 맡게 되었으며 “DY 302”이라는 명명과 함께 성공적인 건조를 축하하였습니다.

이날 명명식이 진행된 DY 302는 싱가포르 Daeyang Offshore Pte., Ltd.로부터 수주받은 3척의 Accommodation work barge 중 두번째 호선으로, 지난해 완성한 H-801 호선에 이어 성공적인 건조를 끝으로 오는 8월 31일에 인도서명식을 거친 후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또한 세번째 호선인 SD-H803은 1,2 호선의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공법개선을 실천해 가며 현재 광양공장에서 제작 중입니다.

오리엔탈정공은 DY 302가 해양플랜트 사업의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주춧돌 역할을 해 낼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제작했다는데 안도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품질로 고객 만족을 실현함과 동시에 보다 경쟁력있는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술적 능력을 더욱 배양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