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10K Coal Carrier 명명식 개최
㈜오리엔탈정공(대표이사 서종석, 서상원)은 2011년 6월 13일(월) 진해2공장 안벽에서 HJ 1005 Coal Carrier의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리엔탈정공 서상원 대표이사와 선주사 ㈜한진의 정두섭 호남지역본부장, 용선주사인 ㈜한국남동발전의 한영석 지원본부장 외 관계자와 사내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는 각사 대표인사의 환영사 및 축사, 공로자 표창과 감사패 및 기념패 수여, 선상PATROL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명명식 행사의 스폰서로는 ㈜한국남동발전의 한영석 지원본부장의 부인인 권정희 여사가 맡게 되었으며, “한진그린호”라는 명명과 함께 성공적인 건조를 축하하였습니다.
HJ-1005 Coal Carrier는 지난해 4월 29일 ㈜한진으로부터 수주한 10,000 DWT급 중소형 석탄운반선으로, 7월 29일 강재절단식을 시작으로 건조에 착수하여 10월 29일 Keel Laying Ceremony를 진행하였습니다. 2011년 3월 19일 성공적인 선체 진수에 이어 2011년 5월 28일 선박의 운행안정성과 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시운전을 수행함으로써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하였습니다.
오리엔탈정공은 최종 인도전 마무리 작업을 끝내고 6월 말경 선박을 인도할 예정으로, ‘한진그린호’가 산업현장에 투입되어 본선의 특화된 장비와 기능이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비전 슬로건 ‘조선해양 분야 최고의 장인’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2011년 6월 13일 진해2공장에서 ‘한진그린호’ 명명식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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