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 자회사 OMI, JSK-D1006 Coal Carrier 명명식 개최
㈜오리엔탈정공(대표이사 서종석, 서상원)의 중국 자회사인 대련동방선박중공유한공사(OMI)는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선사 Jaya Samudra Karunia Shipping 사로부터 수주한 12.9K Coal Carrier의 명명식을 2011년 10월 12일(수) 대련공장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오리엔탈정공 서상원사장, OMI 이석철부회장, 서준원총경리를 비롯하여 JSK 정상규사장, 이용복본부장과 KR 등의 선주 및 선급, OMI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11시38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명명식은 각사 대표이사의 환영사 및 축사, 공로자 표창과 감사패 및 기념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명명식 행사의 스폰서로는 JSK 정상규사장의 부인인 Reny Juniarty 여사가 맡게 되었으며, “JAYA AMARA”라는 명명과 함께 성공적인 건조를 축하하였습니다.
JSK-D1006 Coal Carrier는 12.9DWT급 석탄 운반선으로, OMI는 지난해 8월 12일 강재절단식을 시작으로 건조에 착수하여 11월 10일 용골거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24일 선체를 성공적으로 진수하였습니다. 명명식을 통해 “JAYA AMARA”라는 새이름을 갖게된 JSK-D1006 Coal Carrier는 10월 20일 경 선주측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OMI는 이날 JSK-D1006-COC의 명명식 직후에 시리즈 호선인 1007호선의 진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간소화된 식순으로 진수식을 진행한 OMI는 1006호선을 인도한 후 JSK-D1007-COC호선을 진수설비인 Floating Dock에 옮겨 실은 뒤 Floating Dock의 탱크에 물을 채워서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선체를 진수할 예정입니다.
사진설명. 2011년 10월 12일 OMI에서 진행한 JSK-D1006 Coal Carrier 명명식 진행 모습
사진설명. OMI의 안벽에 진수되어 있는 JSK-D1006 Coal Carrier 호선
사진설명. 2011년 10월 12일 OMI에서 개최한 JSK-D1007 Coal Carrier 진수식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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