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대표이사 서상원)은 2013년 3월 22일(금) 10시에 부산 강서구 송정동 본사 대회의실(녹산공단 소재)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에 이어 ▲제3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승인하였습니다. 이사 선임에 있어서는 서상원, 김선일 사내이사가 중임 되었으며, 강갑용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되었습니다. ▲신임감사에는 이남수 감사가 선임되었습니다.

이날 서상원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 2월22일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에 기촉법에 의거 “채권금융기관공동관리”를 신청 하게된 배경과 2012년 8월 7일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MOU)체결에 대한 설명과 회사의 경영정상화 목표로 한 약정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부실정리와 구조조정에 집중하여 금융채권단의 출자전환과 상거래 채권의 출자전환이 실행되었음을 설명하였으며, 국내.외 계열사의 구조조정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감소한 2,473억원의 매출과 영업손실 511억원, 당기순손실 2,061억원이라는 거액의 적자에 대한 주된 원인을 ▲조선경기 침체에 따른 물량급감 및 단가하락에 따른 저가수주 ▲신조사업의 경험 및 설비 부족에 따른 적자발생 ▲워크아웃으로 인한 수주 취소등을 설명하고, 주주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채권금융기관으로부터 철저한 검증을 받고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자본잠식율이 2013년 2월 28일자로 크게 개선되었으며, 2013년 경영계획을 매출 1,870억원 영업이익 80억, 당기순이익 74억원으로 수립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원가절감 계획을 세부 항목별로 수립하여 실행중에 있음을 밝혔습니다.